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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32.7℃, 곳곳 오존 주의보..."내일 더 오른다" / YTN

2024-06-13 164 Dailymotion

현재 서울 32.8℃…"올여름 들어 가장 높아" <br />경남 의령 36.9℃…전국 곳곳에서 최고 기온 기록 <br />"누적된 열기에 오늘도 맑고 강한 햇볕의 영향"<br /><br /> <br />동해안 지역은 잠시 더위가 주춤했지만,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오늘도 무척 더운데요, 서울 기온이 32도를 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후 4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32.8도로, 올여름 들어 가장 높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이 예보했던 최고 온도 32도를 넘어선 겁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경남 의령 36.9도, 광주와 정선 36.2도, 구미 36.1도 등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기가 누적된 가운데, 오늘도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영남은 나흘, 전남과 경기 일부 지역에선 사흘 내내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강한 햇볕으로 오존 농도도 높아져 서울과 경기, 호남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이틀째 열대야가 이어졌던 동해안 지역은 더위가 다소 누그러졌는데요. <br /> <br />강릉 기온이 현재 29.7도, 속초 26.8도로 어제보다 5에서 8도가량 낮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고기압의 중심이 한반도에 위치하면서 바람이 다소 약해지며 산맥을 넘는 '승온 효과'가 약해졌고, 낮 동안 해상으로부터 바람이 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은 더위가 절정에 달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흘째 최고기온을 경신한 서울은 내일은 33도까지 오르며 다시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고기압의 중심이 한반도에 있다면, 내일은 고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걸쳐 오늘보다 따뜻한 남서풍의 강도가 다소 강해지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구미는 35도, 대구와 대전 34도, 광주 33도, 강릉 3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때 이른 더위는 내일 절정에 달한 뒤 주말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61316482588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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